민파이낸스 에어드랍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난 후 팬텀 지갑 생성, 솔라나 출금, 민파이낸스 접속, 지갑 연결, 거래내역 생성, 커뮤니티 작업 순으로 진행하여 에어드랍 받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에어드랍의 컨셉은 민파이낸스라는 사이트에서, 아무렇게나 거래를 해서 발생한 수수료만큼을 산정하여 추후에 민파이낸스 코인으로 에어드랍 받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발생시킨 수수료가 많을수록 더 많은 코인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12월 15일 토큰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전 그전까지는 계속 스왑할겁니다. 토큰 출시가 2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지금은 시간날 때 마다 간간히 스왑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전 준비
1.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계정
2. 팬텀 지갑
업비트나 빗썸에 계정은 다들 있으실 거라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솔라나 생태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팬텀 지갑이 필요한데 아래 링크 사이트로 접속하여 지갑을 생성하시면 됩니다.
(1) 'Add to Chrome' 클릭 후 'Chrome에 추가' 클릭
(2) '새 월릿 생성' 클릭하면 나오는 복구용 문구는 종이 등에 따로 적어두고 나서 "예 저장했습니다" 클릭
(3) 비밀번호 생성 후 '저장' 하면 우측에 팬텀 지갑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민파이낸스(Meanfi) 코인과 에어드랍
최근 검색 엔진에 에어드랍만 검색하면 수백 개의 코인들의 에어드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받은 코인들이 최소한 어디 상장이라도 돼야 거래가 가능한데, 실상은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디지털 쓰레기인 경우가 90퍼센트가 넘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걸 개인 투자자가 판단해서 걸러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저는 너무 잡스러운 에어드랍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민파이낸스 에어드랍을 받아야 하는 이유
1. 솔라니움 IDO 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민파이낸스 에어드랍 포스팅을 준비한 이유는 잘 나가는 IDO 플랫폼 중 하나인 솔라니움에서 12월 22일에 Meanfi 코인에 대한 토큰 세일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받아만 두면 최소한 디파이 거래소로의 상장은 예정되어 있고, 운이 좋다면 중앙 거래소에도 상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는 판단입니다.
2. 어플 설치나 KYC 불필요
이번 에어드랍은 단순히 개인 지갑만 연결해서 거래 내역만 남기면 되는 방식이어서 휴대폰에 뭘 깔거나, 복잡한 KYC 신원인증 과정이 필요가 없습니다. KYC란 주민등록증, 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고 얼굴 사진을 찍어서 나의 신원을 인증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3. 투자금 X
거래 수수료와 스왑 슬리피지 정도(1% 내외)의 손해만 감수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별 부담은 없습니다.
민파이낸스 역할
이제 민파이낸스 코인이 앞으로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았으니 민파이낸스 금융이 뭐 하는 건지 간단하게만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스왑, 예금, 카드결제, 월급 지불 등의 기능을 구현해 놨습니다. 스왑 기능을 통해서 토큰을 교환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월급을 줄 수 있는 체계는 이미 갖춰둔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 은행에서 하던 역할을 자기들이 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고요, 이 중에서 예금(Deposit)이 조금 인상 깊었는데 아래 사진에 Deposit from FTX라고 되어 있는데 FTX와의 연계를 도모하는 것 같은데 다른 거래소들과도 연계가 잘 된다면 토큰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민파이낸스 에어드랍 받는 법
팬텀 지갑 주소 복사
아래 사진처럼 팬텀 지갑 상단의 주소 부분을 클릭하여 복사합니다
업비트에서 솔라나 출금
업비트에서 트랜잭션 생성에 필요한 솔라나를 매수한 후 팬텀 지갑으로 보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매수하는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1) 업비트 상단 입출금 탭 클릭 → 솔라나 검색 후 나타나는 행 클릭 → 출금 주소에 조금 전 복사한 팬텀 지갑 주소를 붙여 넣고, 출금은 수수료를 발생시킬 수량만큼 넣고, 출금 신청 후 카카오 페이 인증 수행
(2) 1~2분 정도 기다리면 팬텀 지갑에 솔라나가 입금됩니다
알아둘 점
- 얼마를 거래하든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소문에 $100 이상은 거래를 해야 인정받는다는 이상한 카더라가 돌아서 일단 혹시 모르니 $100 달러 이상 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꼭 솔라나가 아니어도 바이낸스나 FTX에서 USDC나 USDT 등을 솔라나 네트워크로 보내서 스테이블 페어끼리 스왑을 하셔도 상관없으며 저는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FTX로 코인 보내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링크
민파이 홈페이지 접속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합니다. 제 추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갑 연결
(1) 처음 사이트에 접속하면 지갑 등록을 위해 주소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아까 전에 복사해둔 팬텀 월렛의 지갑 주소를 붙여 넣고 GO!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2) 등록을 마친 후 우측 위에 빨간 글씨로 'Connect wallet account'(지갑 주소 연결)를 클릭 후 Sellect 창이 나타나면 'Phantom'을 클릭 후 연결해줍니다
스왑
이제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트랜잭션을 남기면 됩니다. 팬텀 지갑에 보내 놓은 솔라나(SOL)를 가지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얼마를 거래하든 네트워크 수수료가 일정한 것으로 추측이 되는 상황입니다. 너무 큰 금액으로 하지 마시고 적은 액수로 SOL과 여러번 스왑하시기 바랍니다
스왑전 알아둘 사항(~12/18 업데이트)
- 민파이에서 발표한 수수료는 네트워크 수수료(고정비), 스왑시 거래소에 내는 수수료(아마 변동비), 가장 수수료가 저렴한 거래소를 찾아준 민파이에게 내는 수수료(아마 변동비) 총 3가지라고 합니다
- 상황이 이러니 적은 액수(100만원 이내)로 하시는 분들은 고정비 위주로 노리시고 500만원 이상 큰 액수를 여러번 할 만큼 여유가 되는 분들은 변동비도 함께 노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상단 메뉴 중의 Exchange를 클릭 → ONE TIME(한 번만 거래) 체크 후 위에는 SOL 넣어주고, 아래는 USDC로 체크 후 바꿀 솔라나 수량을 넣습니다(다 넣으면 안돼요 0.1 Sol 정도 남겨야 합니다. 이유는 아래쪽에 적어둠) 이제 'Approve on your wallet' 클릭하여 거래 승인을 합니다.
(2) 곧바로 위에는 USDC 아래는 솔라나로 하여 같은 방법으로 다시 솔라나로 바꿔줍니다. 스왑은 하루에 5번 내외로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4번 정도 했습니다
(3) 다시 솔라나를 업비트로 입금해줍니다. 업비트 상단 메뉴 중 입출금 클릭 → 솔라나 검색 → 우측에 입금 주소 클릭 → 가운데쯤에 내 솔라나 임금 주소 우측에 복사하기 클릭
(4) 팬텀 지갑으로 가셔서 '보내기' 클릭 → 솔라나 행 클릭하면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거기서 수신자의 SOL 주소에 복사한 주소 붙여 넣고 솔라나 수량 입력하고 다음 클릭 → 전송 확인 창에서 개수와 수수료 체크하고 보내기 클릭
주의할 점
- 가지고 있는 솔라나를 USDC로 전부 바꿔버리면 거래에 사용할 가스비가 없어서 다시 지갑으로 솔라나를 전송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0.1 sol 정도는 남겨놓고 스왑 하세요(MAX 누르지 마시고 직접 수량을 넣으세요)
- 꼭 솔라나가 아니어도 스테이블 코인 끼리 스왑 하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 Exchage 창 가운데 우측에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서 보면 SLIPPAGE TOLERANCE라고 있는데 이걸 0.1% 정도로 하면 슬리피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물량이 충분치 않아서 내가 주문한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체결되는 비율 정도로 일단 이해하시면 됩니다) 단... 체결이 잘 안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0.2% 정도로 높여서 하셔도 됩니다. 저는 시간 아까워서 그냥 0.5%로 했습니다
내역 확인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서 우측에 보면 그동안 거래한 내역들이 쭉 나옵니다. 이러면 일단 트랜잭션 남기기는 성공했습니다.
공식 사이트 에어드랍 설명 글에 따르면 여기까지만 제대로 했으면 등록한 지갑으로 수수료 어치 에어드랍은 되는 걸로 해석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커뮤니티 작업과 구글 폼 양식을 적을 건데 제 경우는 혹시 안 줄까 봐 그냥 끝까지 다 하고 구글 폼까지 제출한 케이스인데 디스코드, 트위터 작업이 너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 까지만 해도 수수료 작업으로 토큰을 받는 데는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디스코드 입장
제출하는 구글 폼에 디스코드 아이디를 적으라는 게 있어서 혹시 안 들어가면 안 줄까 봐 저는 일단 채널에 입장했습니다. 우선 아래 링크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합니다
(1) 왼쪽 메뉴 중에 'Verification'(인증) 클릭 → 아래쪽에 초록색 체크 버튼 클릭하면 왼쪽에 몇 가지 창이 생깁니다
(2) 왼쪽에 'Start-Here'(시작은 여기)라는 게시판을 클릭한 후 아래 사진처럼 바나나 모양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왼쪽에 게시판들이 쭉 생깁니다. 이러면 일단 디스코드 입장은 완료되었습니다.
(3) 나중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디를 복사해서 클립보드에 넣어둡니다. 아래 사진처럼 왼쪽 아래에 보시면 아이디가 있고 클릭하면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4) 디스코드 작업이 끝났습니다.
트위터 팔로우
(1) 민파이낸스 트위터(https://twitter.com/meanfinance)에 접속하여 팔로우 버튼을 눌러줍니다
(2) 왼쪽 메뉴 중에 Tweet 버튼을 눌러 민파이에 대해 좋은 글을 하나 써줍니다. 예시) Meanfi is very good
(3) 내가 트윗한 글을 눌러서 들어간 후 위쪽에 URL 주소를 복사합니다.
(4) 이제 왼쪽 아래에 보면 @아이디를 어딘가에 따로 적어두시면 됩니다. 이따가 양식에 적을 겁니다
구글 폼 작성
괄호 안의 (구글 폼 양식)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양식이 나옵니다. 위에서부터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쭉 적어주시고 나서 '제출'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따라온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에어드랍 미션들은 처음에 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방식이 전부 비슷해서 계속 따라하시다 보면 속도가 붙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달전에는 귀찮고 힘들었지만 최근 포스팅도 쉬어가면서 트랜드를 따라가려고 애썼고 이제는 어느정도 빠르게 따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에어드랍 류의 유일한 리스크는 '귀찮음'이니깐 꼭 이겨내셔서 안정적인 수익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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